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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앵커 멘트> 자유선진당과 통합진보당, 창조한국당, 국민생각 등도 각 당의 전략 지역을 찾아 본격적인 득표활동을 벌였습니다.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리포트> '충청권 대변자'를 자임하는 자유선진당은 첫 선거 운동을 대전에서 시작했습니다. 공천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던 이회창 전 대표가 합류했고, 핫바지, 멍청도까지 거론하며 지역 정서를 자극했습니다. <녹취> 심대평 (자유선진당 대표) : "충청을 살려주실 것을 저는 충청의 여러분에게 대전 시민 여러분에게 간절히 호소 드립니다." 통합진보당은 교섭단체 구성 커트라인인 20석 확보를 목표로 광주와 서울에 주력했습니다. 총선을 통해 민생 국회를 만들고, 현 정권의 비리를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녹취> 이정희 (통합진보당 공동대표) : "독선과 독재 무너져가는 서민경제 이제 근본에서 뒤바꿀 날이 바로 눈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." 창조한국당은 사람 중심의 제3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, 국민생각은 국회에 진출해 정치와 이념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. <녹취> 선경식 (창조한국당 대표) : "가치정당이며 정책정당입니다. 거대 양당구도를 타파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." <녹취> 박세일 (국민생각 대표) : "정치가 국민을 분열시키고 갈등하게 만들고 국민을 혼란하게 만들어서는 대한민국 희망이 없습니다." 9백여 명의 후보들은 국민들의 마음을 얻겠다고 선거운동 첫 날의 포부를 밝혔습니다. 열 사흘간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습니다.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.